[ICT 학점연계 인턴십] 2023년 상반기 ICT 인턴십 후기, 미리캔버스 프론트엔드 인턴 후기

2023년 1학기에 ICT 인턴십 후기를 남겨보고자 한다.

필자가 다닌 회사는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를 서비스하는 회사였다.

(현재 누적 가입 천 만명, MAU 200만 이상으로 가파르게 성장중!)

https://www.miricanvas.com/

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

개요

지원/합격 후기는 아래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체 과정)

[ICT 학점연계 인턴십] 2023년 상반기 ICT 인턴십 최종 합격 후기 (서류, 코딩테스트, 면접)

(코딩테스트)

[ICT 학점연계 인턴십] 2023년 상반기 ICT 인턴십 코딩테스트 후기, 문제 유형

입사

3월 2일에 처음으로 입사하게 되었다.

 

빠르게 성장중인 회사이고, 개발/복지 및 젊은 수평적인 문화 모두 기대를 가지고 출근했었다.

 

입사 첫 날 받은 신형 맥북 프로와 자리세팅

 

첫날 피플팀에게 온보딩과 함께 사내 문화 복지에 대해 설명받았고, 데스크탑 세팅을 했었다.

맥북 프로를 새거를 줘서 깜짝 놀랐던 기억이 있다..!

 

복지 + 사내 문화

• 주 2회 재택 + 자율 출근제를 실행해서 원하는 환경에서 편하게 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다.
• 점심 또한 근처 많은 식당&카페와 제휴를 맺어 포인트로 점심을 먹을 수 있었다.
• 업무 관련 도서 지원이 있고 사내 카페테리아에 다양한 도서가 있어 원하는 것을 맘껏 볼 수 있다!
• 사내 동호회 및 지원이 있다. (클라이밍, 보드게임 등등.. 필자는 보드게임 동호회를 갔었다)
• 문화가 수평적이다. (직급 없이 '님'으로 호칭하는데, 확실히 더 편하게 질문이나 협업을 할 수 있었다.)
• 입사 한달과 100일에 간식타임 선물, 꽃 등을 선물받았는데 정말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했다.
• 이외에도 행복개발비 등등 많은 지원이 있다.

행복한 점심시간

개발문화

성장하는 IT 스타트업 답게 업무가 애자일하게 진행되었다.

스프린트 별로 이슈를 할당 받아 진행하며, 주요 일정은 아래와 같다.

 

• 보통 출근하고 Jira를 통해 오늘 이슈를 확인한다.
• 매일 데일리 미팅을 통해 스쿼드(팀) 팀원들과 이슈 사항을 공유한다. (일정 지연이나 고민되는 점등 편하게 말하는 시간. 데일리가 끝나면 썸띵투세이를 통해 아무말을 하는 시간도 있었다ㅋㅋ)
• 이슈에 해당하는 Git branch를 만들고 개발을 진행한다.
• 개발 완료시 팀원들의 PR 과정을 거치며 피드백을 진행한다.
• 피드백 후 개발 브랜치에 머지되고, 내가 반영한 사항은 QA에서 검수한다. (브랜치 전략은 누설부락로 임의로 개발 브랜치라고 하겠다.)
• 검수가 완료되면, 배포날 메인 브랜치에 머지된다.
• 주 1회 주간이슈회의를 통해 리더님께 PR을 받을 수 있다.
• 2주에 한번 스프린트 회의를 통해 우리 스쿼드의 진행상황과 성과를 공유받는 시간이 있다.
• 월 1회 타운홀 미팅을 통해 개발 얼라이언스(조직) 전체 주요 상황 및 성과를 공유받는다.
• 스터디 및 교육이 자주 진행된다. (필수 아닌 선택)

 

이렇게 많은 피드백과 단계를 거쳐 내 코드가 메인 브랜치에 머지되고, 코딩 실력이 많이 늘었던 것 같다.

 

필자가 사용했던 기술 / 협업 스택은 아래와 같다.

• React
• Typescript
• Bamboo
• Git, Bitbucket
• Jira
• Confluence

후기

• 더 깔끔한 코드를 짤 수 있게 되었다.
• React, Typescript 등 개발 실력이 늘었다. (아키텍처, 객체지향, API 연동 등 공부하고 있는 백엔드에서도 많이 도움이 됐다.)
• 설계 능력을 길렀다. (처음부터 끝까지 개발하는 업무를 통해 성장한 것 같다)
• 코드리뷰를 적극적으로 봐줄 수 있게 되었다.
• Jira, Bamboo, Git등 개발 도구를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많은 개발, 기획 용어들을 알게 되었다.
• IT기업의 문화와 업무 방식을 알게 되었다.

 

PM님부터 동료분까지 모두 착하시고 잘 챙겨주셔서 행복하게 인턴 생활 할 수 있었다. 인턴십 고민중이라면 무조건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