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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 2023년 하반기 SK C&C 최종 합격 후기 (SW 엔지니어)

0m1n 2023. 12. 10.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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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론

2023년 하반기 SK C&C SW 직무 최종 합격 후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필자는 Software Engineering 직무에 지원하였다.

SW는 1지망, 2지망을 선택할 수 있는데,

1. 금융 2. 통신/미디어/커머스 3. 제조 로 이루어져 있었다.

 

필자는 1지망 통신/미디어/커머스, 2지망 제조로 지원하여 통신/미디어/커머스로 배정받았다.

 

채용 과정은 아래와 같다.

 

서류 -> 코딩 테스트 + 인성(SKCT) -> 면접

 

 

서류

SK C&C는 블라인드 서류였다. 또한, 서류 질문이 자기 소개가 없고 개발적인 경험과 직무전문성을 묻는 질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경험도 상세하게 작성한다.)

 

따라서, 필자는 그동안 해온 개발 과정과 얻었던 기술이나 경험을 위주로 적었었다.

 

코딩테스트 + 인성(SKCT)

오전에 코딩테스트를 보고, 2시간? 정도 쉬고 바로 인성검사까지 봤었다. (아침 일찍봐서 피곤했던 기억이..)

 

인성검사는.. 솔직하게 보면 될 것 같다.

 

코딩테스트는 알고리즘 + SQL 1문제로 이루어져 있는데, SQL은 프로그래머스 SQL 키트를 쭉 풀면 풀 수 있을 정도의 난이도였다.

 

알고리즘은.. 요즘 많이 나오는 카테고리대로 나왔던 것 같다.

프로그래머스 레벨 2와 백준 골드 구현, 백트래킹, bfs, dfs 풀자!

 

면접 와서 느낀점은, 코딩테스트를 조금 못봐도 서류가 직무와 잘 맞으면 통과하는 것 같았다.

면접 (직무 + 협상)

면접은 크게 2가지로 이루어져있었다. 직무면접협상면접이다. 하루에 모두 본다.

 

면접을 보기 전, 메일로 주제를 알려주고 직무PT를 준비해서 가야하는데, 직무 면접을 하면서 발표한다.

 

직무 면접은 면접관 3 지원자 2씩 나누어서 봤었다. 직무 PT와 인성면접 그리고 자기소개서 기반 면접을 함께 진행했다.

 

면접관님이 되게 친절하셨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끝나고 피드백도 해주셨는데, 마지막 말을 할때 조금 강점을 더 어필하면 눈에 띌 것 같다고 피드백해주셨다. (사실 좀 무난하게 말해서 안좋은 시그널인가..? 하고 의심했었다.)

 

직무 면접이 끝나고, 협상 면접을 봤다. 주제를 주고 팀을 나누어 협상을 하는 방식이다. 협상 면접은 처음이라서 신기했고, 협상이 정말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반적으로 면접 분위기는 지원자를 엄청 배려해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실제로 직무면접 같이 보신분이 많이 떨면서 얘기하셨는데, 면접관 분이 떨지말고 하고싶은말 다 하라고 격려까지 해주셨다..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최종 합격

 

SK C&C의 인재상에 맞는 것 같아 정말 좋았다. 타 회사를 선택해 가지는 못했지만,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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